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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환 강점을 공급망 금융으로 확장…개인·기업 솔루션 확대
요약:신한은행 베트남이 외환 강점을 무역·공급망 금융(SCF)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하노이에서 PWM 고객 약 100명이 참석한 외환시장 토론회를 열고, 기업에 환리스크 사전 관리와 유연한 재무 계획을 제안했으며, 한국·FDI 기업 지원 강점을 바탕으로 공급망 금융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신한은행 베트남(Shinhan Bank Vietnam)이 외환 부문의 강점을 무역·공급망 금융 솔루션으로 확장하며, 개인과 기업 고객이 국경 간 금융 활동을 더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환율 변동이 유학·이민을 준비하는 가계부터 수출입 기업의 비용과 현금흐름, 이익까지 폭넓게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나온 움직임이다. 베트남 현지 매체 nhaquanly.vn(The Manager)이 2026년 8월 18일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신한은행 베트남은 지난 8월 11일 하노이에서 우선 고객(PWM)을 대상으로 한 경제·외환시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외환시장 세미나, PWM 고객 약 100명 참석
토론회에는 약 100명의 PWM 고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미나에서는 신한은행 베트남 글로벌거래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외환시장의 주요 변동과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공유하고, 고객이 외화 사용 계획을 더 능동적으로 세울 수 있는 관점을 제시했다.
기업에 제안된 '환리스크 사전 관리' 접근법
행사에서 신한은행 부총괄지점장 이종혁(Lee Jong Hyuck)이 발언한 가운데, 신한은행 베트남 글로벌거래센터장 정효창(Jung Hyo Chang)은 기업이 환율 변동에 단순히 대응하는 대신 환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다양한 환율 시나리오를 반영한 유연한 재무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이 요동칠 때만 대응하는 방식보다 지금부터 위험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업의 영업 안정성과 이익 최적화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급망 금융(SCF) 솔루션 개발
신한은행은 기업과 공급망 내 파트너의 자금 및 현금흐름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공급망 금융(Supply Chain Finance, SCF)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 내 한국 기업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업을 지원해온 강점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외환 서비스에서 시작한 역량을 무역·공급망 전반의 금융 솔루션으로 넓히는 전략의 일환이다. 베트남 매체 티엔퐁(Tiền Phong)도 신한은행 베트남이 외환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이 국제 무역에서 위험과 현금흐름을 능동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개인 고객을 위한 외화 준비 전략
세미나에서는 개인 고객에게도 외화가 필요한 시점을 미리 파악하고 단일 매수 시점에 의존하기보다 계획에 따라 자금을 준비하는 접근법이 제시됐다. 이는 환율이 정책 등 여러 요인에 동시에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베트남의 이번 확장은 베트남 내 외환 및 공급망 금융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은행이 개인과 기업 양쪽을 아우르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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